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CATIA V5 GSD 고급 Surface 10

이번에 日 자형 Surface 입니다 (이건 제가 붙인 이름입니다).  CATIA에서는 Multisection Surface라고 하고 타 CAD시스템에서는 Loft Surface라고도 불립니다.
서로 다른 형상의 프로파일을 2개이상이 점점 변해가면서 만들어지는 경우입니다.
서로 떨어진 위치에 있는 스케치 두개를 잇는 Surface중 가장 단순한 방법이죠.

























Multisection Solid의 경우는 당연히 Closed Profile을 이용해야 하지만.  Multisection Surface는 Closed Profile은 Closed Profile 끼리만 연결해야 하고  Opened Profile은 Opened Profile끼리만 연결해야 합니다. 아래그림처럼요 , (섞어 사용하면 Error가 발생합니다.)





















Multisection Surface를 사용할 때 Section들을 선택할때 마다. 빨간색 화살표가 나타나는데
빨간색 화살표가 프로파일의 방향이고 이는 시작점과 끝점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이때 생성되는 Multisection Surface는 화살표의 시작점은 시작점끼리 끝점은 끝점끼리 연결하여 Surface를 만들어 줍니다.
























똑같은 프로파일들을 가지고 중간 프로파일의 방향을 반대로(화살표를 선택) 하여 생성한 Surface의 차이를 보여주죠.

Closed Profile의 경우에는 Section 어딘가 시작과 끝을 알리는 점이 한군데 있고 그 부분의 이름을 Closing Point 라고 합니다.  각 Section Profile의 Closing Point들은 먼저 Spline으로 있는 곡선을 기준으로 Multisection Surface를 생성합니다.  만일 이중 한 Section의 Closing Point를 이동하고 싶다면  Multisection Surface를 만들기전에  Closing Point를 부여할 부분에 Point를 생성한후데 Multisection Surface에서 Closing Point를 이동해야 합니다. 그에 대한 제어기능은 Closing Point라는 글자에다 두고 MB3버튼을 통해 제어가 가능합니다.




















그럼 메뉴중에 중요한 내용을 살펴보죠.



















제일 윗부분이 Section을 선택할수 있구요. 혹시라도 해당 Section을 포함하고 있는 Surface가 미리 만들어져 있다면  그 Surface를 선택하여 해당 부분에서 Tangent 제어를 할수 있습니다. 

Guide 탭에는 Guide Curve가 있다면 그 Guide Curve를 따라서 Multisection Surface를 만들 수 있습니다. Guide Curve는 모든 Section에 걸쳐있어야 하며 Coupling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Guide Curve를 포함하고 이는 Surface가 있다면 역시 Tangent 조건을 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Section과의 관계가 잘 만들어져 있어야만 에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Spine은 보통 자동으로 계산되지만 부득이한경우 Spine Curve를 부여하여 제어할수 있습니다.
단  Profile이 평면 상에 있지 않는 경우는 제어하기가 곤란하겠죠.
Coupling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그림을 추가해서 설명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먼저 한개의 Section을 가지고 설명을 하겠습니다.
상기그림의 Section에는 2개의 요소가 연결되어 생성되어 있습니다.

ratio  :  각 Section별로 Section내의 요소를 구분짓지 않고 전체를 1개로 생각합니다.  (중간에 Guide Curve가 있지 않는한.. )
전체 1번 2번 3번을 합쳐서 길이를 산출합니다. 그리고 각 길이의 등분에 해당하는 Point를 임의로 생성합니다. (실제로 생성하진 않습니다. 개념이 그렇다는 얘기지요.)
0.1 위치 0.2 위치 ...     0.9위치 , 1.0위치
0.2위치라함은 전체길의의 20%가 되는 위치의 Point입니다.

각 Section별로 각각의 위치를 정하여 해당위치끼리의 점을 Spline으로 이어갑니다. 이를 무수히 잘게 잘라서 연결한 선들을 모으면 생성되는 Surface가 결과물이 됩니다.

Tangency : 먼저 Tangency 연속성이 것들을 모음니다. 위의 그림에서는  1번과 2번요소가 Tangency 연속성을 가졌네요. 그러면 Segment 1번 으로 나누고 별도로 3번 요소 1개만 Tangency 연속성을 가집니다. 그러면 Segment 2번으로 둡니다.
이런식으로 각 Section들의 Tangency 연속석으로 Segment 들을 나눕니다.
각 Section의 나누어진 Segment 수가 같지 않다면 Multisection Surface는 생성할 수 없습니다.
모든 Section의  Segment수가 같다고 할 때  Segment 1번끼리는 각각 ratio 조건으로 , Segment 2번 끼리는 또한 자기네 끼리의 ratio 조건으로 segment N번 끼리는 역시 ratio 조건으로 Multisection Surface를 만들것을 모두 붙인 결과물이 생성됩니다.

Tangency then Curvature : 이건 두말할것도 없이 Curvature연속성 까지 만족하는 녀석을 기준으로  Segment로 나누겠죠.

Vertices 는 상기그림상에 보이는 1번, 2번, 3번을 모두 나눕니다.  마치 Boundary Curve의 No propagation 모드 처럼.

Relimitation 의 경우 기본적으로 모두 체크되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Guide Curve들이 시작 Section 이나 마지막 Section보다 더 연장되어 있더라도 Relimitation 이 켜져 있으면 Multisection을 해당 Section까지만 Surface성분을 만듭니다. 그 이상 연장된(될수있는 한) Surface를 만들고자 한다면 해당 Option을 꺼주시기 바랍니다.
선체의 이물형상의 모델링을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어요.

참조 동영상  (여긴 가입하셔야 볼 수 있습니다. )
http://cafe.naver.com/methodologe/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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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1. 참 어려운 개념이지만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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