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0일 금요일

[CATIA V5] 13. Piping Design의 Setup 13 - Insulation Specification 등록하기

Insulation  Specification은  굳이 설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가적인 옵션이기는 합니다.
원래 배관 제품들은 내부에 높은 기온의 액체나 기체를 이동시키는 경로 이기도 하고 아주
극한지방에서 사용할수도 있는 놈이라. 내부 액체나 기체또는 Pipe Line 외부의  주변 환경의
온도차이가 많이 나게 되면 이를 절연(보온) 시킬 필요성이 생기게 되지요.
따라서 주변에 Insulation 제품들을 붙이게 되는데 ( 부직포가 될수도 있고. 또 다른 형태가
될 수도 있고 )
이들 Insulation과  내부 또는 외부 사용온도 의 사용조건에 따라 두께 가 달라지므로 실제 배치에
대한 Pipe간 간격등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를  설정 하는 인자값들에 대한 List CATALOG를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살짝 개념만 설명하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그림13-1

그림 13-1이  Insulation을 삽입하는 ICON입니다.
ICON을 실행하게 되면 그림 13-2 의 Form창이 나타나는데  

그림 13-2

LIST에 아무것 도 없으면 먼저 Insulate 버튼을 눌러  어디에 Insulation 영역을 지정할지를
정의 합니다.


그림13-3

먼저 Insulation을 삽입하는 Mode는 3가지가 있는데  Piping Part와 같이 Insulation을 Piping Part
 CATALOG에 등록한 Insulation 을 등록하는 방법이 있고. Piping사양을 충분히 알고 있고  본인들이
어떤 온도조건에 따라 Insulation을 사용할지 를 아는 경우에는 미리 Piping Part에 등록한것을
사용해도 됩니다.   (그림 13의 Spec-Driven Insulation의 버튼 맨 왼쪽)
우측 두개는 먼저 Spec조건에 사용할 온도를 미리 설정하면 그 설정조건에 따라 Insulation사양을
달리 들어가게 할 때 사용하는 내용이며 특히 제일 우측 단추는 Insulation Specification
CATALOG에서 가져가게 하기위한 DATA입니다.
 Sample로 그림 13-4에 Spec에 관계없는 Insulation을 삽입한 내용으로 FIBER 두께 5mm짜리
Insulation을 넣은것을 보여줍니다.

그림 13-4

그림 13-5를 보면 트리상으로는 Part들이 붙어있는데  실제 속성이라고 취급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13-5

그리고  그림13-6의 Show/Noshow 단추에 의해  Pipe에는 Insulation의 두께가 보였다 안보였다 합니다.  
그림 13-6

따라서 굳이  Insulation Specification을 정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CATIA V5] 12. Piping Design의 Setup 12 - Specification 등록하기

오랜시간 바쁘다는 핑계로  연재를 하는것을 멈추고 있었습니다.  
마무리는 지어야 겠기에 다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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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ID를 생성하려면 기본적으로 Nominal Size와  Standard, Specification이
최소 한개씩은 구성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Line ID를 만들어야 Run을 만들수 있고 Run이 있어야만 Piping 경로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설계가 가능하다고도 언급했구요.

Piping Design 워크벤치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뜨는게 어떤 Line ID로 설정이
되어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설정이 안되어 있으면 기본으로  
CATIA Default Line ID가 뜨지요.

물론 워크벤치로는 들어 갈수 있으나 작업이 되질 않습니다.
그림 12-1

그림 12-1을 보면 메뉴바로 하단에 Line ID명이 보이고 해당 Line ID 를
구성하는 Nominal Size, Specification , Standard가 지정되어 있는데   
싫으나 좋으나 CATIA V5에서 Piping 설계를 하고 싶다면 Specification Catalog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Chapter만 한개 만들어 놓으셔도 됩니다만,  Design Rule중 몇개는
Specification CATALOG에 등록됩니다.

이제 그 최소한의 사양 list에 해당하는 Specification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역시 PRM이 지정하는 위치에 CATALOG를 만들어야 하구요. (그림12-2)

그림12-2

아래 그림12-2에는 Specification을 등록하는 방법을 프로시져로
보여줍니다.

그림12-3




Template Name에는 “CS5K” 라는 명칭을 붙였습니다.   이는 Carbon Steel
5K 를 의미하는 뜻에서 이름을 붙여 봤습니다.

그림12-4




Specification을 사용하지 않으려면  최상위 Chapter 하위에 Sub Chapter를
만들기만 해도 됩니다.  
그러면 Line ID를 만들때 설정해야 하는 Specification 속성값을 넣을 수가 있지요.
보통은 “Default” 란 Chapter를 만들고 여기에다가는 그림12-4에 보이는
family들을 등록합니다.  그리고는 별도의Specification 명의 Chapter들을
만들고 여기에다 PipingPart CATALOG에 등록한 것처럼 PipingPart List들을
 등록합니다.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등록하느냐 이지요.  기본적인 Piping Part 들을
PipingPart.CATALOG 파일에 이미  모두 등록되어 있겠지요.
개념상으로 보면 Specification.CATALOG는 PipingPart의 모든 ITEM들
중에 일부분을 그룹화 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Piping Part와 같은 방법으로
등록을 해도 됩니다. 특별한 Excel 파일을 만들면 ITEM중에 Filtering
되는것만 자동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실제DATA가 Piping Part와
중복되는 것 이 문제이지요. (Setting이 완료된 상황에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문제가 없지만 Setup을 하는 관리자 입장에서는
문제가 될수 도 있습니다. )

그래서 속도와 중복의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서 Piping Part에 있는
Item들을 전부 Resolve 시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Filtering List를
다시만드는 개념입니다.


2018년 3월 28일 수요일

3D 익스피어리언스(3DExperience) 소개 1

안녕하세요 3D 익스피어리언스(3DExperience)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


3D 익스피어리언스는 CATIA V6 2014 x 버전부터 바뀐 이름 이며   다쏘가 V6를 초기 개발할

때 보다 조금씩 기능들을 바꾸고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만 보더라도 2012x,  2013x 대비 2014x 이후에 급격하게 바뀌엇으며   

2015x 부터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아이콘으로 되어 있던 기능들을  전부 액션바(Action Bar) 형내로 만들었습니다.  


액션바로 바꾼이유는 이유는 최근 트렌드가 Windows PC 위주에서 휴대용 디바이스쪽으로

기울면서 젊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 세대가 되어버리고 태블릿 사용자가 되어 버린 것이죠.


    액션바


그에 따라 향후 태블릿 PC에서 CATIA와 그에 준하는 앱(요즘은 CATIA나 Demia등에 사용되는

workbench를  앱(App)이라는이름으로 부르곳 있습니다. 유행에 따라가고 있는 것이지요 )들을

사용할수 있도록 기본적인 개념을 바꿔버린 것입니다.


3D 익스피어런스에 대해서 이해를 하시려면 먼저 플랫폼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기존의 캐드들은 모두 로컬 컴퓨터에서 돌아갑니다.

그리고 생성한 모델링 데이터(DATA)의 저장도 파일로 저장이 되지요.


이 경우 단점으로는  하위 부서들을 또는 카운터 파트너 업체들간의 데이터 교환이 파일로

이루어지면서 실시간 반영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기존의 우리들은  당연시 여기지만요


따라서 모든  데이터 생산자들 (즉 여기서는  설계자들을 의미합니다.)이 설계 행위를 수행하고

이 후에 설계변경을 수행하였을 때 즉시 즉시 하위 사용자 ( 생산부서, 개발부서, 품질부서에 종사하는

인원들.. ) 들이  그 최신 정보를 즉각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데이터베이스의 구조하의

파일 저장 체계 같은 이러한 개념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생성된 컨텐츠 등를 단일 플랫폼에다  넣고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중앙집중화 시키는

방향으로 개념을 바꿔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다쏘 제품들 중에 CATIA , DELMIA , SIMULIA 등등의 솔루션프로그램들을   

 여러분들은 이제까지는 브랜드의 일종으로 그러고 개별 소프트웨어로만 으로 알고 계셨지만 ,

현재 3D 익스피어런스 내에서는  CATIA 워크벤치인 "파트 디자인"이나 " 어셈블리 디자인" 같은

것들이 모두 한 개 한 개의 앱(App) 으로 동작을 합니다.


3D 익스피어리언스에서는 설계사양에 해당하는 DATA들을 기본적으로 저장하는 공간이 있는데

이를  Collaborative Space (콜라보레이티브 스페이스) 라고 합니다.


Collabrative Space를 누군가가 만들면 만든사람이 그 내부에 들어와서 조회할 수 있는 사용자를

지정해서 초대합니다. 이 초대받은 사용자들은 권한에 따라  Leader 와 Author 로 구분합니다.


물론 사용자종류는 더 있습니다만.  복잡하면 일단 이해가 힘들터이니 이 정도만 먼저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Leader는 팀리더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Author는 설계 담당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ollaborative Spaces는  소유자가 생성할 때부터 접근권한을 부여하는데 여기에 초대되어 있는

사람외에는 절대 조회를 못하는 속성으로 설정해서 만들 수도  있고 ( 연구소의 핵심 연구과제에

대한 자료제작공간 정도로 활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

Leader가  DATA를 Release 하면  그 때부터 해당 Collaborative Space의 소속이 아닌 사람도 내용을

조회 할 수 있도록 속성을 설정해서 만들 수 도 있습니다. ( 연구소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를  위한

제품설계 DATA의 제작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

또한  누구나 해당   Collaborative Space 에 초대된 인원이 아니더라도 DATA를 조회 할 수 있는

속성으로 설정해서 만들수도 있습니다. ( 일반 범용자료의 저장용으로 사용하면 되겠지요. )


Collaborative Space 와는  별개로 사용자별로 3D Dashboard(대시보드) 기능과  커뮤니티 공간인

3D Swym (스윔) 이란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시보드 기능은 Collaborative Space 내에 있는

데이터 또는 웹상에 떠 다니는 데이터들을 자기가 원하는 형태로 수집을 해서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입니다.


물론 한국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개인적으로 웹상의 내용을  커스터마이징 해서 보려고 하기보다는

공통된 화면에 대한 특정한 포맷을 단체 포맷으로 맞추고 거기다 개인의 습성을 맞추려고 하는

경향이  좀 있긴 합니다만 실상 사용해 보면 굉장히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D Swym 은 인터넷에서 있는 요즘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커뮤니티를 처럼 회원들끼리의

정보를 공휴하는  회사내의 커뮤니티 Site 서비스입니다.

회사 사람들끼리 각종 설계 데이터 또는 제품에 대한 정보들을 또는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질문하고

대답해 주는 등의 목적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커뮤니티를  통해서 회사 동호회 같은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제품 설계를 하기 위한 아이디어나 질문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 모든 것(Collaborative Space, 3D Dashboard, 3D Swym)들은 한 개의 로그온 시스템에 운영되어야

하는데 3D Passport (패스포트)라는 서비스를 통하여 한번 만 login을 하면  이 쪽으로도 들어 갈 수

있고 저쪽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설계의 기본정보 같은 것 또는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것들을 이런 것들은 웹상에서

구동하는 앱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알고 계시는게 ENOVIA라는

PLM Solution인데 Enovia내의 각 기능들을 웹 앱(App) 으로 개발 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CATIA와 같은 무거운 DATA를 다루는 App들도 DATA는 서버시스템에 저장은 되지만

사용자가 사용하려면 Web상에서 수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가능하겠지요)


따라서 실제 수행하는 Application 프로그램을 Local PC에 설치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App을 Web App과 대비되는 용어로   Native App (네이티브 앱) 이라고 합니다.

한 사용자가  LOGIN 하면 Web App을 사용할 수도 있고 즉시 Native App 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설치되어 있다면 )  그리고 Web App 과 Native App 의 인터페이스 환경을 보면 유사하게 생겨있어

잘모르는 사람이 보면 Web App 인지 Native App 인지  힘듭니다.
이것은 아래 그림을 통해서 보여 주는데 실제로 왼쪽 상단에는 3D Compass(컴파스)  가 위치에 있고

이 3D Compass 로 사용자가 원하는 Roll을 설정하고 내가 원하는 App을 선정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WEB APP


Native App


좌측 컴파스의 상하좌우 ( 각 방향별로 북, 남, 서, 동)에 따라 해당 App 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북쪽은 Social 또는 Collaborative 관련 앱들이 나타나는데 주로 Enovia나 Dashboard, Swym에

관련된 App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서쪽에는 3D 모델링관련 App들이 나타나는데 주로 CATIA관련 App들이 나타납니다.

남쪽에는 Simulation 관련 App들이 나타나는데 주로 DELMIA나 SIMULIA관련 App들이 배치됩니다.


동쪽에는 정보관련 App들이 나타나는데 주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긁어 모을수 있는 App들이나.

Exalead  관련 App들이 나타납니다.


물론 이 App들은 해당 특정에 Role에 따라 기능이 나타나며 이 Role들은 라이선스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2016x에는 사용자가 구매하여 선정할수 있는 Role의 종류가  70여개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