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6일 금요일

CATIA로 Involute 곡선 빨리만들기

봄이 왔는 데 갑자기 날씨도 쌀쌀해지고 하여 휴일에 집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CATIA V5로 Involute 곡선을 빨리 만드는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곳저곳  Youtube site를 돌아보다 보니 Involute곡선을 제대로 만들고 있는 동영상이

몇개 안보이는군요

그나마 좀 제대로 구현한 동영상이   https://youtu.be/TJhbSSSUYFw   이 정도인데

Solidworks의 한계 때문에  1회성으로 그치고 말죠

다들 힘들게 만드는 구나 싶어요 역시 CATIA의 생산성에는 못따라가죠.

Involute 생성하는 동영상과





BASE원을 변경하여 Update하는 동영상입니다. ( 다른캐드가 못따라오는 부분이죠. 이 부분이 )

3D익스피어리언스 (3DExperience) 소개 2


다쏘는 이 3D익스피어리언스를    플랫폼(PLATFORM) 이라고 주장합니다.  

중앙집중화된 서버 시스템을 두고  제품생산과정에서 생성되는 DATA뿐만아니라 주변 관련

정보수집을 하는 기반시스템으로 만들어 놓고 각각의 기능등를 묶어 App 이란  형태로

패키지화 시키고 이들 App들을 사용하는 권한을 Role이란 형태로 만들어두고 여기에다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것이지요.

이전에는 CATIA를 판매한다 SIMULIA를 판매한다는 식으로 별개의 Software를

생각했는데요.

 이제는 ENOVIA제품 일부와 CATIA제품 일부와 SIMULIA제품 일부가 묶여 한개의 Role에

할당되고 이 Role을 판다는 개념으로 바뀌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그리고 10개의 산업군으로 나누어 해당 산업군에 필요한 App들을 묶어서 Role을 생성했다고

봐도 될것 같아요,  물론 산업군별로 같은 Role이 존재하긴 하지만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한개의 SOFTWARE를 사는 개념이 아니게 되므로 Web서버 시스템과

DB서버 등의 Infra를 구축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물론 규모가 큰 기업은 이게 별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별도 전산조직이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구축하면 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소규모 업체의 입장에서는 전산조직이 별도로 있지

않는 곳이 많으며  시스템을 모두 도입하고 운영하는 것이 숙제로 남지요.

 따라서 다쏘는 클라우드에 눈을 돌리게 되었고  클라우드에서 모든것을 설정하고 개별

업체들별로 시스템공간 영역을 쪼개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제안합니다

이를 “클라우드” 제품이라고 하고  회사내에 시스템을 구축판매하는 방식을 “온 프리미스”

제품이라고 합니다.

개별 기업 입장에서는 클라우드 제품을 도입하게 되면 서버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되고  

전산관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DB로 사지 않아도되구요. 더구나 초기 도입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ALC 비용은 온 프리미스비용보다 약간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 시스템관리비용및  저장 공간에대한 사용료도 포함이 되어야 할테니까요 )

대부분의 회사들의 문제가 “어떻게 회사 내 자료들을 외부공간에 둘 수가 있지?  기업비밀도

있는데 “라는 식의   의구심만 버린다면 클라우드 제품도 별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시스템

을 잘못 관리해서 랜섬웨어나 바이러스등에 의한 감염으로 회사업무가 마비가 되는것 보다는

전문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해주는 곳에다 맡기는 편이 안전할 테니까요.

큰기업일수록  신뢰가 무너지는 순간 회사자체가 무너지기 때문에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대형

기업들은 여러분들이 의심하는 그런 나쁜 짓을 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제품의 단점이라함은  Release를 원하는 Release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CATIA의 특성상 하위 Release 의 DATA는 상위 Release에서 거의 모든 DATA가 정상적으로

열리지만  하위 Release에서는 상위 Release의 형상 DATA만 읽을 수 있는 제한이 있지요.

제가 CATIA로 인생을 살아와서 CATIA쪽 기준으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CATIA는 무겁기 때문에 모든 App이  Native App에서 돌아 갑니다.

Native App의 설명을 조금 하도록 하겠습니다. Native App에서 돌아가는 App들은

CATIA일수도 ENOVIA일수도 SIMULIA일수도 DEMIA일수도 심지어 Exalead일수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기호 A 부터 M 까지를 설명합니다.

A: 3D 컴파스라고 합니다. Role 또는 App을 선택 변경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Web App에서도 똑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B: 아이템들을 구분하는 탭입니다. Web App에서는 App에 따라 탭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 참조)

C: App의 명칭을 보여 줍니다.

D: 왼쪽 상단의  Spec. Tree의 글자를 보여주는 한계선을 나타냅니다. 마우스로 끌어서
  좌측이나 추측으로 끌수 있습니다.

E: Spec. Tree를 숨기거나  나타내도록 해줍니다.

F: 사용자의 명칭 아래 현재 작업중인 Collaborative Space를 보여 줍니다.  작업하기 전에
  변경할 수 있습니다.

G: 사용자의 현재 상태나 옵션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별도 메뉴가 나타납니다.

H: 시스템입장에서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하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Import도 시스템 입장에서는 새로운 컨텐츠의 추가 입니다.
I :  작업된 컨텐츠의 Sharing 에 관련된 메뉴가 나타납니다. 시스템에 저장하는것 , Export

하는 것도 일종의 Sharing 의 개념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J : Robot 이라고 합니다.  물체의 xyz방향을 표시하며 때에 따라  이용해서 3차원의 방향을
  바꿉니다.  V5의 컴파스에 해당합니다.

K: Invisible 영역 ( Hide공간) 으로 Swapping합니다.

L: Database에서 Search 하는 창입니다.  Product는 prd:* 로 3D part 는 3dp:* 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M: 6WTag라고 해서  Search된 Item들 중 6하 원칙에 의거한 Filtering 이 가능합니다.

아래 그램은 Web App 중 3D Dashboard App 과 Enovia Collaboration And Approval App의
모습을 보여 준 것입니다.




2018년 4월 1일 일요일

[CATIA V5] 14. Piping Design의 Setup 14 - LineID 등록하기

Piping Design 에서 마지막설정이  Line ID 입니다.

사용자는  관리자가 등록한 Line ID 를 사용하는 방법과    사용자 스스로 Line ID 를 등록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찌 되었던 Line ID를 등록 해야만 비로소 Piping Part 워크벤치에서
Run을 생성하여 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 물리적으로는 Run은 만들수 있습니다. CNEXT Default가
인지할테니까요. 그 후속작업부터 작업이 불가합니다.)

V5 에서는  Run 생성시 해당 Run 이  Line ID 의 속성을 가지게 되며  Piping Part 를 배치할 때
이 속성들에 맞는  부품들을 불러오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속성값은 Nominal Size입니다.
( 3DExperience (V6) 에서는 Run을 생성하지 않습니다. )  

Diagram 도면에서 DATA를 가려오려 해도 먼저 Diagram의 선에 (선은 즉 Piping Line을
의미하니까요) Line ID의 속성을 부여 합니다.    
그 속성을 3D 설계시 상속받아서 3차원 모델링 Run에 부여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따라 해당 부품을 선택합니다.

이전 글에서  CATIA의 Piping설계시 Piping 부품들을 불러오는 방식이 Standard Driven 방식과
Specification Drive 방식이 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Standard Driven 방식에서는 Line ID의 Nominal Size와 Standard 만 고려하지만
 Specification Drive 방식에서는 추가적으로 Specifications CATALOG를 참조하며 이 방식으로
해야만  Diagram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 Line ID는 프로젝트단위로 다르기 때문에  Site 위치에 놓지 않고 Project위치에다 놓는것이
좋습니다.  ID 생성이 프로젝트 단위로 생성하는것이 맞을 테니까요?

Line ID를 생성한것을 Listing 해주는 저장소 CATALOG가 필요합니니다. PRM에서 미리
정해주어야 합니다.  그림14-1은 예시 저장소 입니다.

그림 14-1


그 내부의 CATALOG을 보시면 그림 14-2에 나타나 있는것처럼 많은 Keyword들이 존재합니다.
  ( Nominal Size, InsulationSpecification, InsulaionThickness … )

그림14-2


CATALOG에 Keyword들이 등록되어  있어야만 나중에 가져다 사용할때 Filter를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행태는 두가지 인데.
첫번째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Line ID를 한개씩 만들어 가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두번째는  프로젝트를 수행전에  ADMIN이 사전등록하는 방식입니다.

어떨 걸 사용해도 무방할것 같구요  새로운 CATALOG를 만들때
Keyword를 적용하려면  그림 14-3의 3번 첫번째 icon(Open User Dictionary)으로 Chapter에
Piping 용 Feature Dictionary ( CATFct )를 인지시켜 줍니다.
(그림 14-4 참조)
그러면  6번 째 ICON(Add Object Keyword) 로 keyword 속성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림 14-5참조)
그림14-3

그림14-4

그림 14-5

CATALOG의 Keyword는 만들어진 Line ID를 선별해 올때 필요한 선택용이므로 필요가 없다면
굳이 필요한 선택해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CATALOG이름을  PRM에 있는 것과 맞춰서 넣어 주시면됩니다.  
추가되는 LINE ID는 CATALOG에 Listing 되지만 실제 생성되는 녀석을 CATProduct파일입니다.
 Piping Part 워크벤치에서 그림14-6과 같은 Line ID 툴바에서 두번째 ICON이 Line ID를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그림 14-6


그림 14-7


이렇게 등록하면  그림 14-8의 Select Line ID명령으로  등록된 ID를 가져와서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그림 14-8

그림14-9

실제 Piping 설계 인원이 몇명되지 않으면 서로 약속를 하면되지만  그렇지 앟은 경우 ID 생성을
남발하는 것은 좋은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그림 14-10에  Option에서는 ID를 생성하지 못하게 하는
Option도 있습니다. 그건 Admin이 Line ID를 미리 다 등록하면 그이후부터 Line ID를 생성하지
못하게 막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림14-10


그림14-8의  마지막 ICON으로는 Xml 파일로 만든 Line ID 를 자동으로 등록하도록 만드는  방식도
있습니다.
물론 xml을 수기  편집하는 방법은 상당히 어려운작업이기 때문에  excel 이나 다른 Tool로 만든
List를 xml로 변환시켜 만드는게 좋을것 이고 이는 프로그래밍이 좀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