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제까지 구속조건을 부여하는 개념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이번에는 실제 사용시에 고려하고 감안해야할 부분에 대하여 언급해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그림의 형상을 어셈블리 하는 경우를 예록 들어 보겠습니다.
보통 초보자는 구속조건을 부여할 때 대부분 윗쪽부품과 아래쪽부품의 각각의 구멍을
Coincident 로 구속하고 면/면 contact 구속조건을 부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인지하기에 가장 쉬운 방법에 해당하니까요...
하지만 약간 경험을 가지신분들은 상기와 같이 구속을 부여할 경우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면/면 Contact 및 첫번째의 Hole과 Hole 의 Coincident는 그렇다 치고 두번째그림의 나머지 Hole과 Hole간의 Coincident는 어떨까요.
만일 파란색 부품의 Hole간의 치수가 변경된다면. 어떤현상이 일어 날까요?
Constraint( 구속조건 ) 의 기본계산값이 틀려지게 되어 트리상에 구속조건 ICON중의 1개 또는 그 이상이 계산상의 오류로 Unresolved (계산불능)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물론 파란부품의 Hole간의 치수가 변경되면 설계사양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당연히 나머지 부품(하늘색)에 대한 Hole간 거리의 설계치수값을 똑같이 변경해야 하므로 바로잡으면 구속조건의 계산불능 상태를 바로잡을수 있다라고 주장하실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면 저의 생각은 다름니다.
보통 부품두개의 Hole간의 간격을 맞추려고 하면 Engineering 상 한쪽부품의 Hole을 크게하여 공차값내의 차이가 발생하더라도 Pin 또는 Bolt등의 부품을 취부할 수 있도록 하던지
아니면 한쪽은 정공으로 아주 조금의 크기를 크게하고 나머지는 Slot Hole로 맞추게 합니다.
그럼 파란색 부품의 우측 Hole을 Slot로 변경했을 경우에는 보통 SLOT(장공이라 하죠)로 변경했을경우 긴쪽의 중간부분을 목표로 잡습니다.
이런경우는 어떤 구속조건 을 주어야 할까요?
Coincident 구속조건을 줄 방법이 없죠?
전 아예 장방향 옆면의 Parallelism 으로 Error를 회피 한답니다.
TIP 이예요..
실질적인 내용이네요 ^^
답글삭제팁 감사합니다.
답글삭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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