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간이 지나면 마치 당연하듯이 체득을 하게 됩니다만.
이게 복잡하게 섞이다 보면 도데체 어느 파라미터가 어느파라미터에 영향을 주는지 또한 이 파라미터가 어디서 부터 오는지를 찾아야 할 필요가 생기게 됩니다.
수식은 사용자가 연결 시켜놓았는데 이게 사람이 작업하는 한 100% 완벽할 수가 없게됩니다.
수식제작에 오타가있을 수도 있고 수식을 잘못 적용한 경우도 많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어느 수식이 어디에 적용되어 있는지를 찾을 수 있는 도구가 두개 있는데 한 가지는 Parent/Children 기능이고 한 가지는 Knowledge Inspector 기능 입니다.
Parent/Children은 수식 뿐만 아니고 모둔 요소간의 관계를 통합해서 찾을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고 Knowledge Inspector 기능은 오로지 Parameter들 간의 관계만 찾아줍니다.
모델링을 수행하다가 어딘엔가 결과물이 잘못 되었다든지 원하지 않는 값이 튀어 나올경우 상기의 두가지 기능으로 검색을 해가면서 오류를 찾아 야 합니다.
Knowledge Inspector 에서는 특정 Parameter로 부터 영향을 주는 모든 Paramter의 List를 볼수 있고 (what if) 또한 특정 종속Parameter에 영향을 주는 모든 Parameter를 역으로 검색할 수가 있습니다. (How to)
이전 글에서 수식을 적용할 때는 단위를 반드시 맞추어 주어야 한다고 언급했는데 좌변과 우변의 단위를 맞추지 않으면 얼토당토 않은 값으로 튀어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필자는 가끔 힘과 모멘트의 관계식을 세우기 위하여 Wireframe으로 Ventor 값을 작도 하여 이용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재료역학의 범위가 아닌 정역학의 범위에서만 계산할 경우에 한하지만
작도를 함으로써 힘과 모멘트 계산을 하게되면 모델링의 상황(입력값이나 방향)이 바뀌거나 L/O의 상황에 바뀌더라도 별도 계산를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또한 서서히 움직이는 물체의 경우 (동역학 계산을 무시할 수 있을 만한 상태의 경우 ) 각각의 변위나 각도에 대하여 바로 바로 UPDATE가 가능하며
VB를 이용하면 이를 Excel DATA나 Text출력값으로 변경하여 엔지니어링 판단을 할 수 있는 그래프로도 제작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정도 수준으로 활용하려면 Wireframe 및 Surface를 자유 자재로 이용해야 하겠죠..
해석을 공부하시는 분들도 Assembly를 전체 해석하려 하지 말고 이러한 Vector를 이용하여 각각의 단품에 걸리는 힘과 모멘트를 계산하여 각 단품별로 해석을 하시게 되면 Mesh 크기문제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해석을 수행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Mesh size가 작아지면 메모리 요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 되죠. 그에 따른 계산시간도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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