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Surface란 어떤 프로파일을 Guide로 밀고갈 때 3차원공간에 프로파일이 남기는 자취를 이어서 Surface화 시킨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CATIA에서는 Swept Surface 또는 Sweep Surface라고 하죠. ( 어느게 진짜 명칭인지 모르겠어요. 머 똑같기는 하지만 트리에 생성되는 명칭과 ICON의 명칭이 틀리니..)
이때 자취를 만드는 프로파일을 지정하는 기능이 4가지가 존재합니다.
1. 프로파일을 사용자가 만들고 그걸 이용하여 만든 Surface ( Explicit )
2. 프로파일의 형태가 무조건 직선의 Surface ( Line )
3. 프로파일의 형태가 무조건 원의 형상을 가진 Surface (Circle )
4. 프로파일의 형태가 무조건 CONIC의 형상을 가진 Surface ( Conic )
1.2.3번은 단순 Engineering 부분에 4번의 경우 Styling Surface가 필요한 부분에 주로 사용된답니다. 아래 그림은 Swept Surface 실행창의 머리 부분만을 캡쳐한 그림입니다.
그림으로 이루어진 단추 앞에서부터 1,2,3,4 번의 기능이 생성됩니다.
먼저 SWEPT Surface를 설명하기 전에 이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SPINE이란 개념부터 설명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3차원으로 설명할수 없기에 2차원으로 설명을 하고 3차원은 그에 준해서 상상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중 가장 설명이 쉬운게 직선 프로파일의 경우입니다. 우선 아래와 같이 곡선이 XY평면위에 3개가 있다고 합시다. A와 C 커브는 양끝을 결정하는 Guide Curve입니다.
이중 A를 SPINE으로 하는 SWEPT SURFACE를 만들게 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궤적을 그리면서 Surface가 생성될 것 입니다. ( 이때 B Curve는 아무역할을 하지 않았고 A와 C곡선이 모두 만나는 파란색 직선이 Surface의 Boundary가 될것입니다. )
이번에는 C를 SPINE으로 하는 Swept Surface를 만들게 되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될것 입니다.
( 물론 CATIA로 만들면 가운데 직선들이 보이지 않죠. 이건 제가 설명을 위하여 파워포인트로 그린 그림이랍니다. ) 이번에도 B 곡선의 역할은 전혀 없습니다.
이번에는 B곡선의 역할을 추가하여 B곡선을 SPINE의 역할을 주어봅시다.
뭐 서로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프로파일은 무조건 직선입니다.
그런데 프로파일이 놓이는 방향이 SPINE 곡선으로 정한 곡선과 무조건 수직으로 놓인다는 것입니다. 이를 3차원으로 확대 설명하게되면 우리는 SPINE으로 정한 곡선에 무수히 많은 수직한 평면이 있습니다. 이때 이 평면중에서 A곡선과 B곡선이 동시에 만나는 경우 두점을 생성하고 그 두점을 이은 선이 제가 그린 위의 3개의 그림의 가운데 듬성듬성 그린 검은색 직선을 의미합니다. 이 궤적을 이은 면이 바로 SWEPT Surface가 되는 것 입니다.
이중 GUIDE Curve 2개랑 궤적중 가운에 1개만 남기고 옆으로 뉘면 工 이라는 글자가 되죠.
SPINE에 대한 개념은 이해가 되었는지요?
눈꺼풀이 내려오는 군요 내일일도 있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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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e 어려웠어요. ^^ 감사합니다
답글삭제Spine 어려웠어요. ^^ 감사합니다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답글삭제그림과 같이 프레임만 나타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답글삭제질문의 의미가 잘 파악이 되지 않는데요?
삭제잘보고있습니다
삭제파워포인트로 작업하신걸 카티아로 하신거로 오해하시는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