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8일 토요일

공 두개로 승리투수가된 롯데 최대성선수

정말 오랜만에 부산 사직 야구장에 가서 직접 봤습니다.
롯데와 LG의 경기도중 최대성이 안나올까 기대하고 있던중 8회초 3 : 3  원아웃 상태에서
최대성이 나오더군요.  몸풀기로 5개 정도의 공을 던지는데 와! 하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구속이 147Km 까지 나오더군요.
그리고는 타자들이 각각 초구를 노렸는데 둘 다 뜬공으로 잡혀서 투아웃을 시키고 나서 롯데가 2점을 내고는 9회에 김사율로 투수가 바뀌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한참 후에야 최대성이 승리투수가 된걸 깨달았죠.   딱 공 2개만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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