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는 이 3D익스피어리언스를 플랫폼(PLATFORM) 이라고 주장합니다.
중앙집중화된 서버 시스템을 두고 제품생산과정에서 생성되는 DATA뿐만아니라 주변 관련
정보수집을 하는 기반시스템으로 만들어 놓고 각각의 기능등를 묶어 App 이란 형태로
패키지화 시키고 이들 App들을 사용하는 권한을 Role이란 형태로 만들어두고 여기에다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것이지요.
이전에는 CATIA를 판매한다 SIMULIA를 판매한다는 식으로 별개의 Software를
생각했는데요.
이제는 ENOVIA제품 일부와 CATIA제품 일부와 SIMULIA제품 일부가 묶여 한개의 Role에
할당되고 이 Role을 판다는 개념으로 바뀌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그리고 10개의 산업군으로 나누어 해당 산업군에 필요한 App들을 묶어서 Role을 생성했다고
봐도 될것 같아요, 물론 산업군별로 같은 Role이 존재하긴 하지만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한개의 SOFTWARE를 사는 개념이 아니게 되므로 Web서버 시스템과
DB서버 등의 Infra를 구축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물론 규모가 큰 기업은 이게 별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별도 전산조직이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구축하면 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소규모 업체의 입장에서는 전산조직이 별도로 있지
않는 곳이 많으며 시스템을 모두 도입하고 운영하는 것이 숙제로 남지요.
따라서 다쏘는 클라우드에 눈을 돌리게 되었고 클라우드에서 모든것을 설정하고 개별
업체들별로 시스템공간 영역을 쪼개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제안합니다
이를 “클라우드” 제품이라고 하고 회사내에 시스템을 구축판매하는 방식을 “온 프리미스”
제품이라고 합니다.
개별 기업 입장에서는 클라우드 제품을 도입하게 되면 서버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되고
전산관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DB로 사지 않아도되구요. 더구나 초기 도입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ALC 비용은 온 프리미스비용보다 약간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 시스템관리비용및 저장 공간에대한 사용료도 포함이 되어야 할테니까요 )
대부분의 회사들의 문제가 “어떻게 회사 내 자료들을 외부공간에 둘 수가 있지? 기업비밀도
있는데 “라는 식의 의구심만 버린다면 클라우드 제품도 별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시스템
을 잘못 관리해서 랜섬웨어나 바이러스등에 의한 감염으로 회사업무가 마비가 되는것 보다는
전문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해주는 곳에다 맡기는 편이 안전할 테니까요.
큰기업일수록 신뢰가 무너지는 순간 회사자체가 무너지기 때문에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대형
기업들은 여러분들이 의심하는 그런 나쁜 짓을 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제품의 단점이라함은 Release를 원하는 Release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CATIA의 특성상 하위 Release 의 DATA는 상위 Release에서 거의 모든 DATA가 정상적으로
열리지만 하위 Release에서는 상위 Release의 형상 DATA만 읽을 수 있는 제한이 있지요.
제가 CATIA로 인생을 살아와서 CATIA쪽 기준으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CATIA는 무겁기 때문에 모든 App이 Native App에서 돌아 갑니다.
Native App의 설명을 조금 하도록 하겠습니다. Native App에서 돌아가는 App들은
CATIA일수도 ENOVIA일수도 SIMULIA일수도 DEMIA일수도 심지어 Exalead일수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기호 A 부터 M 까지를 설명합니다.
A: 3D 컴파스라고 합니다. Role 또는 App을 선택 변경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Web App에서도 똑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B: 아이템들을 구분하는 탭입니다. Web App에서는 App에 따라 탭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 참조)
C: App의 명칭을 보여 줍니다.
D: 왼쪽 상단의 Spec. Tree의 글자를 보여주는 한계선을 나타냅니다. 마우스로 끌어서
좌측이나 추측으로 끌수 있습니다.
E: Spec. Tree를 숨기거나 나타내도록 해줍니다.
F: 사용자의 명칭 아래 현재 작업중인 Collaborative Space를 보여 줍니다. 작업하기 전에
변경할 수 있습니다.
G: 사용자의 현재 상태나 옵션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별도 메뉴가 나타납니다.
H: 시스템입장에서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하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Import도 시스템 입장에서는 새로운 컨텐츠의 추가 입니다.
I : 작업된 컨텐츠의 Sharing 에 관련된 메뉴가 나타납니다. 시스템에 저장하는것 , Export
하는 것도 일종의 Sharing 의 개념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J : Robot 이라고 합니다. 물체의 xyz방향을 표시하며 때에 따라 이용해서 3차원의 방향을
바꿉니다. V5의 컴파스에 해당합니다.
K: Invisible 영역 ( Hide공간) 으로 Swapping합니다.
L: Database에서 Search 하는 창입니다. Product는 prd:* 로 3D part 는 3dp:* 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M: 6WTag라고 해서 Search된 Item들 중 6하 원칙에 의거한 Filtering 이 가능합니다.
아래 그램은 Web App 중 3D Dashboard App 과 Enovia Collaboration And Approval App의
모습을 보여 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