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D 익스피어리언스(3DExperience)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
3D 익스피어리언스는 CATIA V6 2014 x 버전부터 바뀐 이름 이며 다쏘가 V6를 초기 개발할
때 보다 조금씩 기능들을 바꾸고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만 보더라도 2012x, 2013x 대비 2014x 이후에 급격하게 바뀌엇으며
2015x 부터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아이콘으로 되어 있던 기능들을 전부 액션바(Action Bar) 형내로 만들었습니다.
액션바로 바꾼이유는 이유는 최근 트렌드가 Windows PC 위주에서 휴대용 디바이스쪽으로
기울면서 젊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 세대가 되어버리고 태블릿 사용자가 되어 버린 것이죠.
액션바
그에 따라 향후 태블릿 PC에서 CATIA와 그에 준하는 앱(요즘은 CATIA나 Demia등에 사용되는
workbench를 앱(App)이라는이름으로 부르곳 있습니다. 유행에 따라가고 있는 것이지요 )들을
사용할수 있도록 기본적인 개념을 바꿔버린 것입니다.
3D 익스피어런스에 대해서 이해를 하시려면 먼저 플랫폼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기존의 캐드들은 모두 로컬 컴퓨터에서 돌아갑니다.
그리고 생성한 모델링 데이터(DATA)의 저장도 파일로 저장이 되지요.
이 경우 단점으로는 하위 부서들을 또는 카운터 파트너 업체들간의 데이터 교환이 파일로
이루어지면서 실시간 반영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기존의 우리들은 당연시 여기지만요
따라서 모든 데이터 생산자들 (즉 여기서는 설계자들을 의미합니다.)이 설계 행위를 수행하고
이 후에 설계변경을 수행하였을 때 즉시 즉시 하위 사용자 ( 생산부서, 개발부서, 품질부서에 종사하는
인원들.. ) 들이 그 최신 정보를 즉각적으로 알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데이터베이스의 구조하의
파일 저장 체계 같은 이러한 개념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생성된 컨텐츠 등를 단일 플랫폼에다 넣고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중앙집중화 시키는
방향으로 개념을 바꿔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다쏘 제품들 중에 CATIA , DELMIA , SIMULIA 등등의 솔루션프로그램들을
여러분들은 이제까지는 브랜드의 일종으로 그러고 개별 소프트웨어로만 으로 알고 계셨지만 ,
현재 3D 익스피어런스 내에서는 CATIA 워크벤치인 "파트 디자인"이나 " 어셈블리 디자인" 같은
것들이 모두 한 개 한 개의 앱(App) 으로 동작을 합니다.
3D 익스피어리언스에서는 설계사양에 해당하는 DATA들을 기본적으로 저장하는 공간이 있는데
이를 Collaborative Space (콜라보레이티브 스페이스) 라고 합니다.
Collabrative Space를 누군가가 만들면 만든사람이 그 내부에 들어와서 조회할 수 있는 사용자를
지정해서 초대합니다. 이 초대받은 사용자들은 권한에 따라 Leader 와 Author 로 구분합니다.
물론 사용자종류는 더 있습니다만. 복잡하면 일단 이해가 힘들터이니 이 정도만 먼저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Leader는 팀리더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Author는 설계 담당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ollaborative Spaces는 소유자가 생성할 때부터 접근권한을 부여하는데 여기에 초대되어 있는
사람외에는 절대 조회를 못하는 속성으로 설정해서 만들 수도 있고 ( 연구소의 핵심 연구과제에
대한 자료제작공간 정도로 활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
Leader가 DATA를 Release 하면 그 때부터 해당 Collaborative Space의 소속이 아닌 사람도 내용을
조회 할 수 있도록 속성을 설정해서 만들 수 도 있습니다. ( 연구소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를 위한
제품설계 DATA의 제작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
또한 누구나 해당 Collaborative Space 에 초대된 인원이 아니더라도 DATA를 조회 할 수 있는
속성으로 설정해서 만들수도 있습니다. ( 일반 범용자료의 저장용으로 사용하면 되겠지요. )
Collaborative Space 와는 별개로 사용자별로 3D Dashboard(대시보드) 기능과 커뮤니티 공간인
3D Swym (스윔) 이란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시보드 기능은 Collaborative Space 내에 있는
데이터 또는 웹상에 떠 다니는 데이터들을 자기가 원하는 형태로 수집을 해서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입니다.
물론 한국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개인적으로 웹상의 내용을 커스터마이징 해서 보려고 하기보다는
공통된 화면에 대한 특정한 포맷을 단체 포맷으로 맞추고 거기다 개인의 습성을 맞추려고 하는
경향이 좀 있긴 합니다만 실상 사용해 보면 굉장히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D Swym 은 인터넷에서 있는 요즘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커뮤니티를 처럼 회원들끼리의
정보를 공휴하는 회사내의 커뮤니티 Site 서비스입니다.
회사 사람들끼리 각종 설계 데이터 또는 제품에 대한 정보들을 또는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질문하고
대답해 주는 등의 목적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커뮤니티를 통해서 회사 동호회 같은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제품 설계를 하기 위한 아이디어나 질문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 모든 것(Collaborative Space, 3D Dashboard, 3D Swym)들은 한 개의 로그온 시스템에 운영되어야
하는데 3D Passport (패스포트)라는 서비스를 통하여 한번 만 login을 하면 이 쪽으로도 들어 갈 수
있고 저쪽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설계의 기본정보 같은 것 또는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것들을 이런 것들은 웹상에서
구동하는 앱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알고 계시는게 ENOVIA라는
PLM Solution인데 Enovia내의 각 기능들을 웹 앱(App) 으로 개발 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CATIA와 같은 무거운 DATA를 다루는 App들도 DATA는 서버시스템에 저장은 되지만
사용자가 사용하려면 Web상에서 수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가능하겠지요)
따라서 실제 수행하는 Application 프로그램을 Local PC에 설치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App을 Web App과 대비되는 용어로 Native App (네이티브 앱) 이라고 합니다.
한 사용자가 LOGIN 하면 Web App을 사용할 수도 있고 즉시 Native App 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설치되어 있다면 ) 그리고 Web App 과 Native App 의 인터페이스 환경을 보면 유사하게 생겨있어
잘모르는 사람이 보면 Web App 인지 Native App 인지 힘듭니다.
이것은 아래 그림을 통해서 보여 주는데 실제로 왼쪽 상단에는 3D Compass(컴파스) 가 위치에 있고
이 3D Compass 로 사용자가 원하는 Roll을 설정하고 내가 원하는 App을 선정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WEB APP
Native App
좌측 컴파스의 상하좌우 ( 각 방향별로 북, 남, 서, 동)에 따라 해당 App 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북쪽은 Social 또는 Collaborative 관련 앱들이 나타나는데 주로 Enovia나 Dashboard, Swym에
관련된 App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서쪽에는 3D 모델링관련 App들이 나타나는데 주로 CATIA관련 App들이 나타납니다.
남쪽에는 Simulation 관련 App들이 나타나는데 주로 DELMIA나 SIMULIA관련 App들이 배치됩니다.
동쪽에는 정보관련 App들이 나타나는데 주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긁어 모을수 있는 App들이나.
Exalead 관련 App들이 나타납니다.
물론 이 App들은 해당 특정에 Role에 따라 기능이 나타나며 이 Role들은 라이선스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2016x에는 사용자가 구매하여 선정할수 있는 Role의 종류가 70여개가 존재합니다.